One Piece 141 Caption by PerfectMan

세계는...

 

그렇다!

 

자유를 찾아서, 골라야 할 세계가 눈 앞에 넓찍하게 가로펼쳐져 있다

 

나의 꿈이 너희들을 이끌고 있다면...

 

넘어서 가라!

 

너희들의 신념의 깃발을 목표로!

 

OP:ヒカリヘ
 빛으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를 튀기며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에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간다

 

아직 못 본 빛을 찾아서

 

여름색의 태양이 마음의 돛을 흔들게 하면

 

새로운 세계에의 문을 여는 신호

 

물결이 흔들려도 절망을 빠져 나가서

 

수평선의 저편으로 향해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를 튀기며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에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간다

 

아직 못 본 빛을 찾아서

 

펌프킨 해적단! 돌격!

오!!

 

목표는 저 섬의 보물이다!
제일 먼저 상륙하는 녀석에겐 포상하겠다

 

기.. 기다려

 

기다려줘 나도 갈래

 

너는 안돼

 

왜냐면..

넌 할배잖아

 

기다려줘

라파누이, 이소카, 롱고, 아키비, 후카우!

날 두고 가지마..

 

날 혼자두지 말아줘

 

꿈인가..

신경쓰이나 보군, 친구들이..

 

그들이름을 잠꼬대하면서 불러대던걸?

 

도대체 뭐였을까

내가 무지개빛 안개를 연구한 그 50년이..

그때 그대로인 라파누이 일행들을 보면

나 혼자만 쓸데없는
세월을 흘러보낸 것같아

쓸데없는건 아니었잖아

옛날 친구들을 이렇게
만나게 되었으니까

그럴까

 

배를 움직이는건가?

그럴리가 없는데

 

-고향으로 향한 마음-
-탈출불능의 해적묘지-

 

앞으로!

전속전진!

어이 루피 제대로 앞으로 가고있는거겠지?

응 계속 앞으로 가고 있어

 

도대체 어디로 가고있는건가?

어디냐니, 안개 밖으로 나가는거지

바보같은 소리하지마

X-Concert는 한번 헤매기 시작하면
두번다시 나갈수 없어

마의 바다라구

 

어이.. 이 배 아까도 보지않았어?

 

신경쓰지마 본것같은
배라면 어디든지 있잖아

아냐, 이 배 맨 처음에
이곳에 배를 댔을때 있었던 배야

뱃머리의 여신 본 기억이 있어

그렇다는건..

우리들은 원래 그 자리로
되돌아 왔다는 것인가

 

그러니까 물어봤잖아

제대로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거냐고 말야

자알 보고 있었다구 제대로 앞으로!!

이런 안개속에서 앞이고
뭐고 하나도 안보이잖아!

설마..

 

뭐야 어이

앞으로 쏘았는데 뒤에서 날라왔어

역시..

공간이 비틀어져있군

무슨 뜻이지?

책에 써있던걸 생각해본거야

무지개빛 안개속은 영원히 이어져 있다고..

 

무모한짓 하지마

 

늦었군..

반드시 같은 장소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저 바보

 

알겠어!

이거는 가도 가도 원래장소로
돌아오는 신비한 안개구나!

뭐야.. 신비한 안개냐..

너희들 정말로 알고 있는건가?

밖에 절대로 못나간단 사실만 알지

 

안나가도 돼 여기 재밌는곳이니까

돼긴 뭐가돼

라파누이 일행과 합류하죠

 

꼬마들이랑?

X-Concert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선

이 구역을 담담하고 있는
그들에게 물어보는게 제일일꺼야

하지만 그녀석들이 어딨는데?

물어보지 저기 있는 사람에게..

 

- 어째서 들킨거지..
- 숨어있어도 소용없어

 

안내해줄래?

너희들의 보스가 있는곳까지

 

말도안돼

 

헨조가 할배가 되서 돌아왔다고?

그건 무슨 농담이냐?

농담 같은게 아냐!

그녀석 우리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빠진후 소식이 없었는데

 

반드시! 반드시 나중에 쫒아갈께
가! 가는거야! 난 신경쓰지말고

살아있었어 밖의 세상에서

헨조가 말했어 룰루카의 마을에서
항상 우리들을 데려올 방법을 찾다가

어느새 50년이 훌쩍 지나버렸다고..

50년이라고? 바보같긴..

너희들 그 할배한테 속고있는거아냐?

속다니, 뭐 때문에?

흥! 거기까진 몰라

하지만 헨조가 말하는게 사실이라면
룰루카의 마을은 어떻게 되버린걸까?

 

아빠.. 엄마..

 

울어봤자 소용없잖아 진짜인지
어떤지는 돌아가보면 알 수 있어

에? /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

흥 당연하지

난 웻톤해적단의 돌격대장, 이얀님이시다

가르쳐줘 룰루카 마을로 돌아가는 방법을

좋아, 그렇다면 열쇠를 가져와라

여기서 내보내준다면 너희들은
내가 책임지고 집으로 돌려보내주지

 

롱고, 아키비

 

속으면 안돼

이얀은 밖으로 나오고 싶을뿐이라구

보나마나 마을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것도 뻥이야

에? 뻥?

 

눈치빠르군 이소카쨩

확실히 기억하고 있어
네가 우리들에게 저지른 악덕한 짓을..

 

알겠나! 꼬맹이들아!

바다에선 언제나 위험과 만나게 된다

살아남고 싶다면
웻톤해적단의 돌격대장

이얀님의 명령에 따르라!

 

굉장해 저쪽배에 보석들이 잔뜩있어

좋아 선장실로 옮겨라

먹을것도 이렇게나

좋아 그것도 선장실로 옮겨라

큰일이야

 

살려줘

 

도망가긴 어딜!

 

로.. 롱고!

 

라파누이!

 

그만!

 

먹어랏!

 

뭐야 그눈은!

네놈들의 얼빠진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밥맛이 떨어져!

 

알겠나

이 몸께서 이 배에 함께 태워준 덕에
오늘까지 살 수 있었던거라고!

 

감사는 받지 못한다 치더라도 그런
원망스런 눈초리 받을만한 짓 한적없어

 

뭐야!

 

음식냄새를 맡고 쫓아온건가

모두! 밖으로 도망쳐

 

기다려! 이봐! 배를 지켜!

 

모두의 목숨보다 배가 더 중요하단거냐!

그런 리더, 우리들에겐 필요없어

 

젠장.. 나의 배가..

저런 배, 없는 편이 나아
우리들은 지금 부터야

응

 

언제나 말 뿐이고

자기밖에 생각하지않는
당신에게 모두 질려버린거야

미움받고 있었나보군

하지만 내가 정말로 여기서
나가는 방법을 알고있다면 어쩔래?

또 속보이는 거짓말을..

거짓말인지 어떤지 시험해보라구

너희들도 룰루카의 마을이 신경쓰일텐데?

X-Concert에 잠들어있는 보물들을 모으면
죽을때까지 놀고먹고 살 수 있어.

이런 어둑한 안개속에서
해적짓 안해먹고 살수있어

그렇지? 나랑 함께 밖의 세상으로 나가자

우리들의 리더는 라파누이 혼자야
너의 말을 들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이런 이런..

날 의지하지 않겠다는건가

뭐 천천히 생각해 이소카쨩

 

무슨일이야?

적함이 온다 전원 전투 준비다

무기를 준비해

저녀석들 어떻게 여길 알았지?

 

저건..

 

후카우!

 

엄청 큰 배당~

 

난파한 군함이지?

응 지금은 우리들의 아지트야

 

비겁자!

 

잘도 후카우를..

 

무슨 소리하는거야 너?

 

뭐야..

 

후카우를 놓아줘

 

- One Piece -
자막제작 : PerfectMan
(painbird32@sayclub.com)

- 신비로 애니피아 -
자막제작 : PerfectMan
(painbird32@sayclub.com)

 

시장님! 타리에리신 호입니다!

오.. 그리운 금화들이..

 

하지만 할배..

왜 지금에서야 저 배가 돌아온거지?

썩을놈! 시장이라고 부르라고 했잖냐!

네

저걸 봐라

50년전 나의 배는 저 안개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그 배가 돌아왔다는건
X-Concert의 문이 열렸다는것이지

즉, 저 안에 잠들어있는 보물을 손에
넣을수있는건 지금밖에 없다는 거군!

그말대로

근데 네가 그걸 알고 있는가!

왜긴 가르쳐주더라

당신의 손자씨가

이런 멍청이! 보물에 대해선
비밀이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미안해요 할배.. 아니 시장님

태생이 안좋은 가족을 만나면 고생하는구만

응.. 응

으이구 정말

근데 왜 네놈들이 동요하는거야!

이유야 어찌됐건 상관없어

X-Concert의 비밀을 안 이상 그냥 끝나진 않을거다

 

입막음이라도 할 셈인가?

아니 너희들에게 비밀을 들켜버렸어

1천만 베리를 받아야겠다

줄것같냐!

그것보단 너무 비싸다구

그것보단 그런 세금이 어딨냐!

내지 않겠다는거냐

징수대!

 

부르셨습니까? 웻톤시장님

응?

아빠!

아빠?

이 녀석들을 레인보우 타워에 보내

뭐야 그게

저게 레인보우 타워다

네놈들은 죽을때까지 저기서 일해야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지옥같은
죽노동을 해야 할 것이다

 

이봐 필립, 이 녀석들을 데려가라

오 무지개빛안개의 문이
열려있잖습니까 아버님!

지금이야 말로 X-Concert의
보물을 손에넣을 찬스다!

저 녀석 전부 말했어

비밀이고 뭐고 할껏도 없네

완전 바보삼대부자군..

이런 멍청이

뭐 됐어 헨조를 불러서
무지개빛안개를 조사시켜

네! 전단벌래 가져와 지금 당장!

 

어이 잠깐 진정해

씨끄러워

후카우를 인질로 삼아 무리하게
우리들의 아지트를 물어봤잖아

 

공격이 않좋군

 

라파누이 인질같은게 아냐

 

안내 해달라구 부탁받아서 데려온것 뿐야

그렇게 해서 속고 있는거야

 

정말이야 이 사람들 나쁜 사람들이 아냐

자 봐! 이런짓 해도 전혀 화 안낸다니까

거짓말이야! 그건 우리들을
방심시키기 위한 작전이야

그건 오해야

 

우리들은 X-Concert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알고싶을뿐

알아서 어쩔려고?

보나마나 난파선의 보물들을 들고 튈셈이지?

믿어줘 라파누이, 적어도 그들은 그런짓안해

어른들이 하는말 믿을것같아?

보물을 노리는게 뻔하지

이야기가 안통하는군

 

자봐 우솝이가 만든 음식

얏호~ 밥!

너희들도 먹을래?

괜찮아?

 

맛은 보장 못하지만 말야

 

맛있어 이거 정말로 네가 만든거야?

그럼! 나에겐 불가능이란 없어
어이 루피 혼자 먹지마!

상디정도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맛있군

저쪽에도 먹고 싶어하는 애가 있는거같군

 

- 어이 너의들도 와
- 이거 맛있다구

어 괜찮아? / 얏호

 

먹을거에 넘어가지마

펌프킨 해적단의 긍지를 잊었나!

 

라파누이

 

긍지로는 배를 채울수 없어

 

에? 당신들 이스트 블루에서 왔다고?

어? 응..

그렇다는건 그 리버스 마운틴을 넘어온거구나

용기있네

그래 우리들은 지금까지 엄청난 모험을 해왔다

어인로켓

 

비밀결사로 부터 한 고국을 구해낸적도 있어

우와 정말? / 굉장해!

그런것이 가능했던건 나의 지혜와
용기가 있어서였다고 볼 수 있지

사람들은 말야 나를 이렇게 부르지

캡틴!!

 

너말야

사람이 밥먹고 있는데 침 튀기지마

 

더러워

 

라파누이 용서해줘

불쾌한 나를..

무지개빛안개속에서 너희들을
구해낼 연구를 하기 50년!

어떻게든 안개속까지 오는것 했지만

나의 불주의로 나갈수 없게 되었어..

해적박사 실격이야

이런 내가 창피를 무릎스고 물을께

알고있으면 가르쳐줘..

이 무지개빛안개에서 나갈방법을..

그리고 함께 나가자
우리들의 고향으로

나갈 방법같은건 없어

에?

알고있다 해도 가르쳐줄리 없잖아

나는 아직 너희들을 믿을수가 없어

 

너희들 그러고도 동료냐?

뭣이?

우리들은 둘째치고
할아버지는 너희들 동료잖아

동료를 믿지못하면 누굴 믿으라는거야!

멋대로 지껄이지마

갑자기 50년이다 저쩌구 듣고
믿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믿으라구!

아무리 시간이 흘렀다고 해도
모습이 변했다 해도

곁에 있던 동료라는건 알고있을테잖아!

종말의 색은 변해도 우정은 영원한거야!

 

어? 내껀가? 네네 지금 받을께요

 

네 여보세요

니가 받아서 어쩔라구!

이거 이거 헨조박사신가?

아? 너 누구야?

아? 누군가요 당신

루피냐? / 어딨는거야?

너희들이 맘대로 배타고 가버려서
우리는 엄청 고생하고 있다구

어? 나미인가?

나미일행들과 연결된거야?

나미?

잠깐..

그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건..

밖의 세상과 연결돼있단 얘긴가!

플립! 플립있나! / 네 플립입니다!

- 헨조 박사님 어디 있는거죠?
- 여기는 무지개빛안개 속..

뭣이?

무지개빛..

안개?

현재 탈출불능이다

미안하네만 구출해줬으면 한다

구해주러 오는거야?

우리들 룰루카로 돌아갈수있어

잘됐네 라파누이

시간이 없어 내가 발명한
탐색장비 안전장치 장비해서

안개속으로 돌진하라고 웻톤에게 전해!

어 그리고 말야

 

뭐하는거야

네가 방금 말한 웻톤이라는건

룰루카마을을 습격한
그 남자를 말하는거지?

기다려 난 너희들을 구하기위해
그 남자랑 손을 잡은거야

이걸로 확실해졌어

너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헨조가 아냐

펌프킨 해적단의 동료라면

절대로 웻톤의 부하같은게 됐을리 없어!

라파누이..

내 이름 부르지마

이 배신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런이런..

역시 그녀석들 안개속에 있었단건가..

어떻할거야?

당연하잖아 안개속으로 가는거야

잠깐 기다려

 

말했을터,

나의 허가없이 X-Concert에
들어가는건 용납 할 수 없다

자기들 멋대로 지껄이긴..

 

저기말야 아까 말했던 안전장치란거 어딨어?

아 이거에요

고마워요 / 아뇨 천만에요

무슨짓이야!

쌩큐~

바보자식.. 저 녀석들 빨리 쫓아라

 

사랑의 도피정도 되는줄 아나

 

가! 나미

응 루피들과 보물은 나에게 맡겨.. 두라구

 

나미씨!

 

아아, 끝없이, 계속되는 하늘의 저편에

언젠가 봤던 내일을 지금 그리기 시작하고 있어

 

자신에게 질 것처럼 되는 날도 있어요

그런 때엔 당신으로부터 받은 장소가 있었어요

흘러넘치는 것. 언제나 분명 나의

등도 자연히 저물어 버린 것처럼

아, 별들이 꾀어내는 이 하늘의 밑에서

두번다시 없는...

 

- 차회예고 -

 

어이 모두!

뭐야 나미냐?

뭐야는 뭐야?

모처럼 사람이 구해주러 왔더니만

근데 루피는 어디?

여기 없어

에?

안개속으로 사라졌어

아? 무슨말이야?

다음회 원피스

- 난전필지 -
- 웻톤의 야망과 무지개등불 -

난 해적왕이 된다